서울 목동 한방병원서 불…환자 등 32명 대피
1시간20분만 완진…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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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16일 오전 11시35분께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한방병원에서 불이 나 입원 환자 25명을 포함한 3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서울 양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건물 내부에서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병원 관계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원 82명, 장비 26대를 투입해 1시간45분여 만인 오후 1시2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3층 입원실 천장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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