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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료원, 지난해 진료 실적 증가…입원환자 15%↑

등록 2025.02.20 14: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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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만 6442명 진료로 주민 신뢰 높아져

[홍성=뉴시스] 충남도 홍성의료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충남도 홍성의료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도 홍성의료원 지난해 진료 실적이 증가하면서 지역 주민 신뢰가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홍성의료원(원장 김건식)에 따르면 지난해 진료 환자 수는 총 33만 644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대비 1.8% 증가한 수치로, 6103명이 늘었다.

특히 입원 환자는 9만294명으로, 전년 대비 15%(1만1900명) 증가해 지역주민들의 의료기관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시군별로는 홍성군 주민이 차지하는 진료 비율은 68.1%(22만9261명), 입원 환자는 63.6%(5만7429명)로 분석됐다. 이어 예산군(4만7593명), 청양군(1만8759명), 보령시(1만6046명), 서산시(5099명) 등 충남 전역에서도 많은 환자들이 홍성의료원을 찾고 있다. 이는 지역 내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실례이기도 하다. 충남 외 다른 시·도에서도 1만3790명이 방문해 홍성의료원의 신뢰도를 보여줬다.

홍성의료원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이 지역주민 이용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우수 의료진 확보, 병원 리모델링을 통한 쾌적한 환경 조성, 그리고 직원들의 친절 서비스 강화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내과, 정형외과, 신경과, 비뇨의학과, 응급의학과 등의 분야에서 많은 환자가 방문하며, 홍성의료원의 전문성과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홍성의료원은 홍성에서 유일한 분만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지난해 128명의 신생아가 출생했다. 이는 2023년 132명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역 내 필수 의료 서비스 제공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지난해 산후조리원 이용자는 168명으로, 안정적인 출산·산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응급의료 부문에서도 홍성의료원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응급실 이용자는 2만6019명으로, 지역 내 응급의료 체계의 중심을 담당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홍성의료원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충남 도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필수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건식 원장은 "지난해 우수 의료진 확보와 병원 환경 개선,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 강화 등의 노력으로 많은 환자들이 홍성의료원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홍성의료원이 충남 지역의 공공의료 중심으로서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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