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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외국인 위한 통역폰 서비스 제공

등록 2025.03.31 15: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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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공무원 의사 소통 기대

[칠곡=뉴시스] 민원실 통역폰 서비스. (사진=칠곡군 제공) 2025.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칠곡=뉴시스] 민원실 통역폰 서비스. (사진=칠곡군 제공) 2025.03.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은 4월부터 외국인을 위한 통역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외국인과 공무원 간 의사 소통을 돕기 위해서다.

현재 칠곡군에는 5300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왜관읍에는 미군부대가 소재해 있고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군은 민원실을 방문해 민원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을 위해 통역폰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통역 어플리케이션이 설치된 스마트폰을 민원창구에 비치해 민원 취약 계층인 외국인과 공무원과의 의사소통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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