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113억 투입…2026년까지 하수처리시설 악취 잡는다
금마·여산 악취농도 100…법적 기준 대폭 하회
3단계 공사로 8개 시설 정비…내년 마무리 목표

익산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시에 따르면 익산공공하수처리시설을 포함한 8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026년까지 총 113억원을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합취기(혼합 악취)를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한 것으로, 노후된 탈취 장비와 배관설비를 최신 장비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악취 기술 진단 결과 개선이 필요한 시설로는 ▲익산공공하수처리시설 ▲분뇨처리장 ▲북부·함열·금마·여산 하수처리시설 ▲1·2중계펌프장 등 총 8곳이 지정됐다.
지난 2월 1차 구간으로 '금마 및 여산 하수처리장'에 대한 개선 공사를 완료했으며, 시운전 후 악취 측정 결과 법적 기준치(500)는 물론 자체 설정 기준(300)보다도 훨씬 낮은 100 수준으로 나타나 우수한 저감 효과를 보였다.
올해는 북부 하수처리시설, 분뇨처리장, 1중계펌프장을 대상으로 2차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익산공공하수처리시설, 2중계펌프장, 함열 하수처리장 등 3차 구간 공사를 추진해 전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기술 진단과 설계 용역, 국비 확보를 위한 재원 협의 및 각종 심의 절차를 거쳤으며, 지난해 10월부터 본격 공사에 착수했다.
나은정 상하수도사업단장은 "하수처리시설은 시민 생활에 필수적인 만큼 철저한 악취 관리를 통해 지역 주민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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