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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대선에 5월 12일~6월 3일 예비군 훈련 중단

등록 2025.04.14 09:43:55수정 2025.04.14 1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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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일 병역판정검사 휴무…현역 입영도 조정

[화성=뉴시스] 경기사진공동취재단 = 2025년 첫 예비군훈련이 실시된 6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육군 제51사단 수원·화성·오산과학화 예비군훈련장에서 예비군들이 입소하고 있다. 2025.02.25. photo@newsis.com

[화성=뉴시스] 경기사진공동취재단 = 2025년 첫 예비군훈련이 실시된 6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육군 제51사단 수원·화성·오산과학화 예비군훈련장에서 예비군들이 입소하고 있다. 2025.02.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병무청은 예비군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선기기간 중인 5월 12일부터 6월 3일까지 예비군 훈련을 중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병력동원훈련소집 및 예비군대체복무 소집 예정인 사람들의 소집일을 선거일 후로 조정해 실시한다.

또한 대통령 선거일 당일인 6월 3일에는 병역판정검사를 휴무하고 현역병 입영일자 등을 조정한다.

선거일인 6월 3일 검사를 받도록 통지받은 사람은 선거일 전후로 일자를 변경할 수 있다. 선거일 입영 예정인 현역병은 하루 뒤인 6월 4일로 입영일자가 미뤄진다. 

6월4일 입영하는 부대와 입영시간(14시)은 기존과 동일하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대상자, 현역병입영대상자, 병력동원훈련소집대상자들이 검사 및 입영(소집)일자 변경사실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개인 알림톡 발송과 병무청 누리집 게시 등을 통해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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