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35%·민주당 38%…정권 교체 50%·재창출 39%[NBS]
국힘 5%p↑·민주 1%p↑…오차범위 내 3%p 격차

여론조사 회사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1~23일(4월 4주차)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국민의힘 지지도는 35%, 민주당은 38%로 집계됐다. (사진=N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오차 범위 내에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여론조사 회사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1~23일(4월 4주차)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국민의힘 지지도는 35%, 민주당은 38%로 집계됐다.
이어 조국혁신당(5%), 개혁신당(2%), 진보당(1%) 순이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모른다고 답한 태도 유보층은 18%다.
직전 조사(4월 3주차)와 비교하면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도는 각각 5%포인트(p), 1%p 올랐다. 양당의 지지도 격차는 3%p로 오차범위(±3.1%p) 안이다.
차기 대통령 선거 구도 인식과 관련된 조사에서는 '정권 교체를 위해 기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50%로 나타났다. 반면 '정권 재창출을 위해 기존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39%로 집계됐다.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정권 교체'가 각각 84%, 58%로 조사됐고, 보수층의 경우 '정권 재창출'이 76%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20.0%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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