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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왔다" 오뚜기, 진라면 '약간매운맛' 한정판 출시

등록 2025.05.20 09:23:17수정 2025.05.20 09: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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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요구 반영…60만개 한정 판매

"진짜 나왔다" 오뚜기, 진라면 '약간매운맛' 한정판 출시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오뚜기가 신제품 '진라면 약간매운맛'을 한정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진라면 약간매운맛은 진라면 순한맛과 진라면 매운맛의 장점만을 결합하기 위해 13시간 이상 우려낸 뉴질랜드산 사골과 양지 육수를 사용해 진한 감칠맛을 구현했다.

오뚜기는 디자인 역시 순한맛과 매운맛의 상징인 파란색과 빨간색을 섞은 보라색을 활용했다.

해당 제품은 5입멀티 형태로 총 60만개 한정 판매한다. 5월 26일 쿠팡을 시작으로 6월부터는 전국 편의점 및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SNS를 중심으로 순한맛과 매운맛을 조합한 레시피가 화제를 모았고 이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 요청이 꾸준히 이어져 진라면 약간매운맛을 출시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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