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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지산학 연결중개 촉진지원 기업 선정…총 30개사

등록 2025.06.09 18: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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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테크노파크 지사단지.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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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2025년 지산학 연결중개 촉진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공모를 진행해 30개사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지산학 연결중개 촉진 지원사업은 지역 내 대학, 연구기관, 기업 간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술 기반의 혁신과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산TP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서류 및 발표평가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지원 내용은 ▲지산학 브랜치 융복합 지원사업 ▲지산학 기술도입 지원사업 ▲지산학 협력 기업사업화 지원사업 등이다. 이번 지원 예산 규모는 8억6000만원에 달한다.

지산학 브랜치 융복합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지정된 100개의 지산학 협력 브랜치 간 연계·협력을 통해 새로운 지산학 협력 모델 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3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지산학 기술도입 지원사업은 지역대학이 보유한 지식재산권을 기업에 이전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9개 기업을 선정했다.

지산학 협력 기업사업화 지원사업은 지역대학의 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이나 지역대학과 공동 연구개발 과제를 완료한 기업이 해당 기술의 사업화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7개 기업을 선정했다.

김현식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DX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 자립도가 향상되고 시장 경쟁력이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며 "지산학 협력 모델의 정착을 통해 부산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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