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최준희, 이모할머니와 베트남行 "전생에 부부였나봐"
![[서울=뉴시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준희'에는 '어버이날 할머니랑 베트남에서 먹기만 하는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유튜브 채널 '준희' 캡처) 2025.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1/NISI20250611_0001864734_web.jpg?rnd=20250611153012)
[서울=뉴시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준희'에는 '어버이날 할머니랑 베트남에서 먹기만 하는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유튜브 채널 '준희' 캡처) 2025.06.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이모 할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준희'에는 '어버이날 할머니랑 베트남에서 먹기만 하는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최준희가 남자친구, 이모 할머니와 함께 베트남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최준희는 이모할머니와 손을 꼭 잡고 거리를 거닐며 사진을 찍고, 온천, 맛집 먹방 등을 함께 즐겼다.
최준희는 이모 할머니를 향해 "우리 진짜 전생에 부부였나봐"라며 웃었다. 그러자 이모 할머니는 "지X 하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최준희는 어린 시절부터 이모할머니와 관계가 남달랐다고 했다.
"엄마(최진실)가 이모할머니가 미국에 삼촌을 보러 가면, 내가 그렇게 우울해 하고 슬퍼했다고 하더라. 내가 할머니랑 전화 통화를 할 때는 커튼 뒤에 숨어서 울었다고 한다"며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최준희는 "그때부터 엄마가 거의 포기하고, 할머니한테 '다음에 미국 갈 때는 준희도 데려가라'고 했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준희는 이모 할머니에 대해 "저한테는 엄마의 자리를 채워주었던 가족"이라고 밝힌 바 있다.
외할머니 정옥숙 씨와는 과거 갈등을 겪은 이후 별다른 교류 없이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최준희. (사진=유튜브 채널 '준희' 캡처) 2025.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1/NISI20250611_0001864710_web.jpg?rnd=20250611151148)
[서울=뉴시스] 최준희. (사진=유튜브 채널 '준희' 캡처) 2025.06.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