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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다. 배 째!"…공항 드러누워 추태 부린 중국인(영상)

등록 2025.06.13 00:00:00수정 2025.06.13 0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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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물 무게 기준 초과' 알리자 중국인 난동

[뉴시스] 8일 이탈리아 밀라노 말펜사 공항에서 한 중국인 관광객이 기내 반입 수하물 무게 초과를 통보받은 뒤 바닥에 드러누워 항의하는 소동을 벌였다. (사진=데일리메일) 2025.06.11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8일 이탈리아 밀라노 말펜사 공항에서 한 중국인 관광객이 기내 반입 수하물 무게 초과를 통보받은 뒤 바닥에 드러누워 항의하는 소동을 벌였다. (사진=데일리메일) 2025.06.1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공항에서 한 관광객이 바닥에 드러누워 항의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8일 이탈리아 밀라노 말펜사 공항에서 한 중국인 관광객이 항공사 직원으로부터 기내 반입 수하물 무게 초과 사실을 전달 받은 뒤 바닥에 드러누워 항의하는 소동을 벌였다.

탑승 게이트에 도착한 해당 관광객은 수하물 무게 점검에서 기준 초과 통보를 받았다. 이에 여성은 바닥에 드러누워 발을 구르며 등 격렬하게 반응했다.

공항 당국은 이 여성을 진정시키려 시도했지만 여성이 계속해서 통제를 따르지 않자 결국 항공기에서 퇴출 조치했다.

현장에 있던 승객들이 촬영한 영상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린 아이도 안 하는 짓이다", "공공장소에서 저럴 수 있나"라며 해당 관광객의 행동을 비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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