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육성 '지엔티', 독일 프레틀과 계약…'4600억' 규모
![[천안=뉴시스] 프레틀 회장(앞줄 왼쪽부터), 강일구 총장, 오세현 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서대학교 제공) 2025.06.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2/NISI20250612_0001866094_web.jpg?rnd=20250612173007)
[천안=뉴시스] 프레틀 회장(앞줄 왼쪽부터), 강일구 총장, 오세현 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서대학교 제공) 2025.06.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송승화 기자 = 호서대학교가 육성한 스타트업 '지앤티'가 세계적인 자동차 전장 기업인 독일 프레틀(Prettl) 그룹과 전기차용 컨버터 판매 유통권 계약을 체결했다.
12일 호서대에 따르면 유통권 계약은 총 4600억원 규모다. 지앤티는 2023년에 설립된 미래 모빌리티 및 반도체 부품 제조기업이다. 전자제어 제품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다.
지앤티는 프레틀 그룹과의 투자 양해각서를 시작으로 기술검증 테스트, 비밀유지계약, 이행 확약서 체결 등 단계적인 협의를 이어온 끝에 이번 대형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날 프레틀 그룹의 롤프 귄터 프레틀 회장은 지앤티 손일수 대표와 함께 호서대 벤처밸리 내 지앤티 생산기지 예정 공간을 직접 둘러보며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프레틀 회장은 오세현 아산시장, 강일구 호서대 총장과 면담을 진행하고 호서대와의 산학협력, 인재양성,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장기적인 글로벌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 분야에서 한국 대학과 유럽 기업 간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손일수 지앤티 대표는 "호서대에서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마치며 벤처정신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었다"면서 "프레틀 그룹과의 계약도 모교 호서대의 지속적인 지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강일구 호서대 총장은 "계약은 우리 대학의 창업 지원 체계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상징적인 사례"라며 "유망 기업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호서대는 ▲창업중심대학사업 ▲재도전성공패키지 ▲라이즈(RISE)사업 등 국내 주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 창업 친화형 캠퍼스를 기반으로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스타트업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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