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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중앙분리대 들이받은 50대 오토바이 운전자 숨져

등록 2025.06.15 13:28:06수정 2025.06.15 13: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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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15일 오전 7시43분께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고등학교 교차로 인근에서 오토바이 사고가 나 50대 운전자 A씨가 닥터헬기로 이송되고 있다. (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06.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15일 오전 7시43분께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고등학교 교차로 인근에서 오토바이 사고가 나 50대 운전자 A씨가 닥터헬기로 이송되고 있다. (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06.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인근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50대 운전자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숨졌다.

15일 서귀포시경찰서와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3분께 성산읍 성산고등학교 교차로 인근에서 오토바이 사고가 나 50대 운전자 A씨의 출혈이 심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닥터헬기를 통해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씨는 오전 8시54분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A씨가 커브길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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