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 28~30도 '흐리다 구름'…식중독지수 '심각'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5~20㎜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겠다.
오전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기온은 20~23도로 전날보다 2~3도 높고, 한낮 기온은 28~30도로 전날보다 2~3도 낮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26도, 무주·군산·고창 27도, 남원·인실·순창·익산·부안 28도, 김제·정읍·완주 29도, 전주 30도 분포다.
대기질(WHO 기준)은 (초)미세먼지 '좋음' 수준이고, 식중독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심각' 단계다.
생활기상(전주 기준)은 체감온도 '관심(오후 2시)',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정오~오후 3시)', 대기정체지수는 '보통'이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한꺽기로 만조는 오전 6시15분(664㎝)이고, 간조는 오후 1시3분(177㎝)이다. 일출은 오전 5시17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52분이다.
17일 화요일은 가끔 구름이 많고,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기온은 아침 최저 19~22도, 낮 최고 27~30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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