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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고·모심는·논매기 소리…고성농요, 제40회 정기 공연

등록 2025.06.16 11: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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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뉴시스] 대성초등학교의 고성농요 시연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뉴시스] 대성초등학교의 고성농요 시연 모습.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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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농요 제40회 정기공연이 '전통과 미래를 잇는 길’이라는 주제로 지난 14일 상리면 연꽃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16일 고성군 등에 따르면 이번 정기공연은 고성농요가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지 40주년을 기념해 고성농요의 역사와 정신, 그리고 공동체 문화를 되새기는 무대가 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성초등학교의 고성농요 시연과 우리음악연구회 '일하'의 풍물판굿이 흥을 돋웠고 고성농요보존회의 고성농요 공연이 대미를 장식했다.

고성농요는 마당에서 펼쳐지는 삼삼기 소리, 보리타작 소리, 물레소리 등의 시연과 함께 실제 농사 현장에서 울려 퍼졌던 ▲모찌고 소리 ▲모심는 소리 ▲논매기 소리 등을 논에서 재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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