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주한미군 조달시장 진출 설명회' 25일 개최
주한미군 411계약사령부와 협력지역 기업 해외진출 기회 제공
사업자 등록 방식부터 입찰 절차까지 실무 중심 정보 안내

2019 주한미군 조달시장 진출사업 설명회 (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25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주한미군 조달시장 진출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군산시와 주한미군 411계약사령부가 공동 주관으로 이뤄진다.
계약사령부의 통역 가능자가 진행을 맡아 ▲주한미군 사업자 등록방식과 계약방식 ▲미 해군 해외 원정 다중 수주 계약 ▲미 국방부 물류청 소개 ▲성공적인 입찰 준비 등 지역업체가 쉽게 접할 수 없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한미군 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전시용역(화물수송, 식당시설, 폐기물제거 등) ▲일반용역(시설관리서비스) ▲건설·건축 계약(소규모 공사, 보수공사) ▲물품구매 등이다.
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주한미군 조달시장은 건설·용역·물품구매 등 일상적, 전문적인 분야로 다양하다"며 "기업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한미군과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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