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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이어 포르투갈에 전수관' 충주 택견, 서유럽 진출

등록 2025.06.16 14:26:44수정 2025.06.16 14: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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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곤도마르시에

유럽 두 번째 전수관 개관

제2회 유럽 택견대회 성황

택견 수련하는 유럽인들 *재판매 및 DB 금지

택견 수련하는 유럽인들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 택견이 유럽 저변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충주시에 따르면 폴란드 그단스크시에 이어 포르투갈 곤도마르시에도 택견 전수관이 생겼다.

동유럽에 이어 서유럽에 해외 거점을 설치하면서 한국택견협회의 택견 세계화 정책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시와 곤도마르시, 택견협회 유럽지부는 지난 13일 곤도마르시에서 택견 전수관 개관식을 했다. 서유럽 첫 공식 전수공간이다. 시와 곤도마르시가 행·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전수관 개관식에 이어 14~15일 판제르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제2회 유럽택견대회는 유럽인들의 택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폴란드, 영국, 이탈리아, 스위스, 루마니아 등 9개국에서 10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참가해 본때뵈기·대걸이·맞서기 등 택견 전통 종목 기량을 겨뤘다.

택견협회 문대식 총재는 "유럽 현지 시민들이 택견을 일상 속 신체문화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교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와 택견협회는 지난해 10월 그단스크시의 지원을 받아 유럽 첫 택견전수관을 개관했다. 그단스크시 소유 건물 98㎡에 들어선 택견전수관은 현지 택견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리모델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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