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종가5길 우회전 차로 만든다…교통 정체 해소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는 16일 우정혁신도시 에일린의뜰 1차 아파트 옆 도로에서 상습 교통 정체 구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관계 공무원, 공동주택 관계자 및 입주민 등 15명이 참여했다. (사진=울산 중구 제공) 2025.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6/NISI20250616_0001868394_web.jpg?rnd=20250616153518)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는 16일 우정혁신도시 에일린의뜰 1차 아파트 옆 도로에서 상습 교통 정체 구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관계 공무원, 공동주택 관계자 및 입주민 등 15명이 참여했다. (사진=울산 중구 제공) 2025.06.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는 대규모 아파트단지, 공공기관 등이 밀집한 우정혁신도시 종가5길 일대 상습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우회전 차로 신설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중구는 이날 우정혁신도시 에일린의뜰 1차 아파트 옆 도로에서 상습 교통 정체 구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관계 공무원, 공동주택 관계자 및 입주민 등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은 해당 구간의 교통 체증 실태를 살펴보고 공동주택 관계자와 입주민의 민원 사항을 청취했다.
해당 도로는 왕복 2차로다. 인근에 울산초등학교와 공동주택 1200세대가 자리하고 있어 출·퇴근 시간마다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종가로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좌·우회전 공용차선을 이용해야 하는데 좌회전하려는 차량이 신호를 기다리는 경우 우회전하려는 차량도 줄지어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다.
중구는 울산시교육청과 울산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우회전 차로를 신설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가능한 이른 시일 안에 우회전 차로를 신설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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