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직업교육 후 취업까지' 맞춤형 지원한다
지게차·물류 전산 실무과정 27일까지 모집

'2025 장성 방문의 해' 알리는 전남 장성군청 청사 전경. (사진=장성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장성군이 직업교육에서부터 취업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장성군은 오는 27일까지 '지게차+물류 전산 실무과정'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전라남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장성군 알짜배기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지게차 면허 취득 과정에 이알피(ERP) 물류 전산 과정을 추가했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 전남권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이다. 1종보통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장성군민을 우선 선발한다.
교육은 총 4주 과정으로 7월 중순에 개강한다. 지게차 실습·면허 취득은 군 지원금(1인당 30만원)을 제외한 10만원을 교육생이 부담하면 되며 물류 전산 실무 교육은 전액 무료다.
수료생은 전문 인력을 필요로 하는 지역 내 기업에 취업을 알선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오는 7월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성 지역 우수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현장 채용 면접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