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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VNL서 벨기에에 1-3 패배…연승 도전 실패

등록 2025.06.21 08: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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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휘 18점·육서영 13점 분투

[서울=뉴시스]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 선수단이 18일(한국 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캐나다와의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경기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국제배구연맹 제공) 2025.06.1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 선수단이 18일(한국 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캐나다와의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경기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국제배구연맹 제공) 2025.06.1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이 연승에 도전했지만 벨기에를 넘지 못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 배구대표팀은 지난 20일(한국 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주 차 2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1-3(16-25 25-20 29-31 12-25)로 졌다.

패배한 한국(1승 5패)은 17위에 머물렀고, 승리한 벨기에(2승 5패)는 14위로 올라섰다.

한국은 오는 22일 3위를 달리고 있는 튀르키예(6승 0패)를 상대한다.

모랄레스호는 독일, 이탈리아, 체코, 미국(이상 0-3 패)에 4연패를 당한 뒤 지난 18일 캐나다(3-2 승)를 꺾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여자 배구대표팀은 벨기에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했지만, 승부처였던 3세트를 잡지 못한 다음 허무하게 4세트를 내주며 패배했다.

주장이자 아웃사이드 히터 강소휘(한국도로공사)가 18점, 또 다른 아웃사이드 히터 육서영(IBK기업은행)이 13점을 기록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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