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상주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시동…2027년 완공

등록 2025.07.06 06:51:2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182억 투입, 농촌 정주 여건 개선

[상주=뉴시스] 농촌중심활성화시업 착공식. (사진=상주시 제공) 025.07.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뉴시스] 농촌중심활성화시업 착공식. (사진=상주시 제공) 025.07.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 낙동면이 농촌 중심지로 새롭게 태어난다.

6일 상주시에 따르면 낙동면민회관 인근에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농촌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주도 사업이다.

'낙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182억 900만원을 들여 2027년 완공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낙동 생활 SOC 복합센터 건립 ▲누리의집 조성 ▲주민 참여형 지역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 등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하드웨어 조성을 넘어, 소프트웨어와 커뮤니티 중심의 포용적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낙동면이 농촌중심지로서의 기능을 회복하고, 주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 사람이 머물고 싶은 농촌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