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행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18일 개최

증인·참고인 추가 협의키로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플래티넘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06.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18일 오전 10시 실시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0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윤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과 자료 제출 요구의 건 등을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신정훈 행안위원장은 "인사청문회는 18일 오전 10시 개회하고 질의시간, 증인 심문 등 운영 관련 사항은 위원장이 간사간 협의해서 정하겠다"며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도 위원장이 간사간 협의를 거쳐 의결하겠다"고 말했다.

여야는 청문회 증인·참고인과 관련해서는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신 위원장은 "증인·참고인에 대해 간사 간 합의에 이르지 못하였으므로 추가 협의를 거쳐 채택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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