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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재 홍천군수 "홍천철도시대 수도권 교통망 구축"

등록 2025.07.14 10: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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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시스] 14일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날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은 기자회견에서 “문화·관광, 홍천철도시대 수도권 교통망 구축”을 밝혔다. syi23@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홍천=뉴시스] 14일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날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은 기자회견에서 “문화·관광, 홍천철도시대 수도권 교통망 구축”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홍천=뉴시스]서백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14일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문화·관광, 홍천철도시대 수도권 교통망 구축"을 밝혔다.

신 군수는 이날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1층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군민의 기대 속에 출범한 민선 8기는 '군민이 주인되는 새로운 홍천'을 핵심 가치로 삼고 주민과의 소통에 주력하면서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으뜸도시 홍천'으로 나아가기 위해 '6+1'의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왔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하는 미래 전략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또한 도시첨단산업단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고 맞춤형 인력양성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견인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군민의 오랜 염원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조기착공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며 "철도가 완공되면 수도권 및 인접 도시와의 접근성 개선, 인구 유입은 물론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국지도 86호선 동막~개야(널미재 터널) 도로건설공사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하며, 지역 사회간접자본(SOC) 구축을 위한 현안 해결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복지 분야에서도 홍천군은 스마트 기반 기술을 접목한 복지 혁신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24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및 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 행정 업무 유공기관에 선정되는 등 전국적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행정분야에서는 "지난해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자체 혁신평가 선정되는 등 현장 중심 소통행정 강화로 값진 성과"를 꼽았다.

신 군수는 "향후 중점 추진을 위해 소통을 통한 신속한 행정, 모두가 행복한 맞춤 복지, 가치상승 홍천 경제, 희망과 기회가 넘치는 농촌,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어디서나 즐기며 찾아오는 문화·관광, 홍천철도시대 수도권 교통망 구축해 ‘경제 으뜸도시 홍천’이라는 비전을 반드시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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