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집중호우 피해기업에 융자 지원…"최대 10억원"
연 1.9% 고정금리, 평가 후 5일 이내 신속 지원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8일 대구 북구 노곡동 한 가정집에서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침수 피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노곡동 일대는 전날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물에 잠겼다. 2025.07.18.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18/NISI20250718_0020894751_web.jpg?rnd=20250718145958)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8일 대구 북구 노곡동 한 가정집에서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침수 피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노곡동 일대는 전날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물에 잠겼다. 2025.07.18. [email protected]
해당 제도는 전국 100여명의 현장 전문 심사인력인 앰뷸런스맨을 피해기업에 투입, 5일 이내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다. 중진공은 복구에 필요한 긴급경영안정자금(재해)을 직접융자 방식으로 지원한다.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조건이며, 1.9% 고정금리를 적용한다. 한도는 기업당 피해금액 내 최대 10억원 이내(3년간 15억원 이내)다. 재해자금은 수시 신청할 수 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예기치 못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자금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현장에서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누리집과 전국 34개 지역본지부 또는 정책자금 전담 콜센터(1811-3655)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