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메뉴가 5000원"…봉화 '오천야장', 26~27일 열린다
실습형 주민참여 프로젝트…기획하고 실행까지
![[봉화=뉴시스] '봉화 오천야장' 포스터. (사진=봉화군 제공) 2025.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3/NISI20250723_0001900365_web.jpg?rnd=20250723104319)
[봉화=뉴시스] '봉화 오천야장' 포스터. (사진=봉화군 제공) 2025.07.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3일 군에 따르면 '봉화 오천야장'은 올해 봉화군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기획자 양성 교육 프로그램 결과물이다.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야장 축제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실습형 주민참여 프로젝트다.
주민들은 서울 을지로와 종로 일대 야시장 사례를 현장 견학하고 이를 봉화 지역성과 결합한 콘텐츠로 재구성했다.
행사명 '오천야장'은 모든 메뉴가 5000원이라는 점에서 착안했다. 행사장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다.
행사장은 주민 셀러 및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간이 포차형 음식 부스, 로컬 감성 소품 상점, 음악과 조명으로 꾸며진 복고풍 거리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야장은 도시재생 주체를 주민에게 돌리는 기획자 실습이자 실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콘텐츠가 더 많이 발굴되고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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