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대표팀, 상비군과 진천서 6일간 합동훈련 종료
![[진천=뉴시스] 조성우 기자 = 17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미디어데이에서 안세영이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2025.06.17.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17/NISI20250617_0020854195_web.jpg?rnd=20250617124358)
[진천=뉴시스] 조성우 기자 = 17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미디어데이에서 안세영이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2025.06.17.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대한배드민턴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재정 지원을 받는 '2025 전략종목 육성사업' 종목단체로 선정된 가운데, 대한민국 국가대표 대표팀과 상비군 선수단이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협회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총 6일간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및 상비군 선수단의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훈련 기간 중인 지난 19일에는 일반 팬을 초청한 '오픈 트레이닝 데이(Open Training Day)'도 열렸다.
협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 체육 저변 확대와 중장기적 국제 경쟁력 강화를 꾀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국가대표뿐 아니라 상비군 및 유망주 선수들에게도 훈련과 평가 기회를 제공해 2028 LA 올림픽 대비를 위한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앞서 협회는 전략 종목으로 지정된 이후 첫 국제 교류 활동으로 홍콩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이어 참가한 2025 북마리아나 국제시리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는 남녀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 등 전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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