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기초지자체 기후·환경·생태 분야 최우수상 수상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서울=뉴시스]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기념촬영. 2025.07.25. (사진=동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5/NISI20250725_0001902834_web.jpg?rnd=20250725130208)
[서울=뉴시스]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기념촬영. 2025.07.25. (사진=동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025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생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동대문구는 '2050 탄소중립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주민 참여형 실천 체계 구축 등 탄소 중립 정책을 추진해왔다.
2000여명 주민이 참여한 '탄소 Talks 동대문', 34만 전 구민이 함께하는 '워킹시티' 실천 운동은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구는 "이번 수상은 행정이 주도하는 일방향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중립 도시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기후 위기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며 앞으로도 '워킹시티 동대문'을 중심으로 구민과 함께 걷고 함께 실천하며 탄소중립을 일상 속 문화로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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