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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정당-경남도의 약속…현수막 난립 막고 기준은 준수

등록 2025.09.02 16: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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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현수막 설치기준 준수 협력 양해각서

[창원=뉴시스] 2일 경남도청 본관 중앙회의실에서 신종우(가운데) 도시주택국장이 더불어민주당(맨 왼쪽부터)·국민의힘·조국혁신당·진보당 4개 정당 경남도당 관계자와 '정당 현수막 설치기준 준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제공) 2025.09.02.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2일 경남도청 본관 중앙회의실에서 신종우(가운데) 도시주택국장이 더불어민주당(맨 왼쪽부터)·국민의힘·조국혁신당·진보당 4개 정당 경남도당 관계자와 '정당 현수막 설치기준 준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제공) 2025.09.02.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2일 도청 본관 중앙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조국혁신당·진보당 4개 정당 경남도당과 '정당 현수막 설치기준 준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은 도내 주요 교차로·도심지 곳곳에 게시되는 정당 현수막으로 도시미관 훼손과 보행자 안전 위협 문제 해소, 질서 있는 게시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양해각서에는 ▲관련 법령 및 행정안전부 가이드라인 준수 ▲혐오·비방·과도한 정치적 선동성 표현 금지 ▲보행자·운전자 시야 방해 및 도시미관 저해 최소화 ▲표시기간 경과 현수막의 신속한 자진 철거 ▲행정기관 시정 요청 시 적극 협조 등 내용이 포함됐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성숙한 현수막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정당 현수막이 정책 전달의 본래 목적에 맞게 활용될 수 있도록 양해각서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조국혁신당 경남도당은 "정당 현수막 설치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상대 정당을 존중하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성숙한 정치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보당 경남도당은 "도민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정책을 전달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성실히 준수하겠다"고 밝혔다.

신종우 도시주택국장은 "정당과 행정이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정치문화 정착에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도시경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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