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우송대 학생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현장체험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대전=뉴시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현장체험을 실시한 대전대와 우송대 학생들 기념촬영. (사진=대전대 제공) 2025.09.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대학교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10일 우송대학교와 함께 강원도 원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방문,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바이오헬스 관련 유관기관 현장체험 학습의 일환으로, 7개 대학으로 구성된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 중 양 대학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심평원의 실무를 직접 체험하고, 건강보험제도와 기관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재개발부 박원민 팀장은 심평원의 주요 업무와 사회적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을,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암질환평가부 권하정 주임은 신뢰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진로 탐색 과정에서 필요한 자세와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강조,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안요찬 사업단장(보건의료경영학과 교수)은 "이번 현장체험이 향후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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