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달서 용산역 테마파크, 10월 재개장
![[대구=뉴시스]10월 재개장 예정인 대구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 테마파크(사진=대구교통공사) 2025.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6/NISI20250916_0001944466_web.jpg?rnd=20250916104329)
[대구=뉴시스]10월 재개장 예정인 대구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 테마파크(사진=대구교통공사) 2025.09.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달서 용산역 테마파크는 용산역 야외광장에 설치된 청소년 모험시설로 하이로프 38개 코스, 클라이밍 6개 코스를 갖추고 있다.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대구교통공사가 부지를 제공하고 달서구가 구비 10억원을 투자해 조성됐으며 지난 3월 운영을 시작했다.
하지만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소규모 시설의 한계 등으로 이용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개장 2개월만에 운영이 중단되는 상황을 겪기도 했다.
이에 공사는 테마파크 규모 확장 및 시설 보강 등 사업성 개선 방안을 마련해 새로운 업체와의 계약을 체결했다.
새로운 운영업체는 야외 공간에 하이로프, 클라이밍장과 별도로 미니바이킹, 미니열차 등 13종의 놀이시설을 추가 설치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장기간 활용되지 못하고 있던 용산역 전시장과 대합실 유휴공간에는 스크린파크골프, 피클볼 등 체육시설과 함께 판매시설을 조성해 청소년 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같이 즐길 수 있는 복합 레저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가을 행락철 맞아 전세버스 안전관리 실태 점검
대구시는 추석 명절과 가을 행락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전세버스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대구시와 각 구·군,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시에 등록된 전세버스 49개 업체 총 1577대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전세버스 운전자격증명 부착 여부, 좌석 안전띠 장착 및 정상작동 여부, 소화기 및 비상탈출용 망치 비치 등 안전확보 여부, 노래방 기기 및 음향증폭기 설치 등 차량 불법개조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점검 일정과 내용을 업체에 사전 통보해 자율 시정을 유도하고, 미수검·부적격 차량에 대해서는 운행정지 등 행정처분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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