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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앞바다 모래톱에 걸린 3t급 모터보트…해경·군인 합동 구조

등록 2025.09.16 16:07:22수정 2025.09.16 17: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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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16일 오후 부산앞바다의 한 모래톱에 좌주된 모터보트 A호(2.9t)가 해경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 (사진=부산해양경찰서 제공) 2025.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16일 오후 부산앞바다의 한 모래톱에 좌주된 모터보트 A호(2.9t)가 해경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 (사진=부산해양경찰서 제공) 2025.09.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앞바다의 수중 모래톱에 걸려 움직이지 못하던 3t급 모터보트가 해경과 군인의 협조로 무사히 구조됐다.

16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5분께 육군 초소로부터 가덕도와 다대포해수욕장 중간 지점의 모래섬인 '맹금머리등'과 '백합등' 사이 움직임이 저조한 모터보트 A호(2.9t)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부산해경 명지파출소는 육군 해안초소 군인들과 함께 연안 구조정을 타고 같은 날 오후 1시23분께 현장에 도착했다.

이어 대공 용의점 파악 등 검문 검색을 실시하려 A호에 접근해 살펴보던 중 모래톱에 좌주된 것을 확인했다.

당시 A호에는 운전자 B(40대)씨만 타고 있었고, B씨는 시운전차 가덕도 천성항에서 출항했다가 수중의 모래톱이 있는 사실을 모르고 이에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민간해양재난구조선 청정호(2.99t)와 함께 A호를 끌어내 가덕도 천성항으로 입항했다.

해경 관계자는 "가덕도와 다대포해수욕장 사이의 해역은 해마다 장마철 등 낙동강에서 내려오는 모래가 쌓여 수중 모래톱의 지형 변화가 있어 레저보트 등 소형선박 운항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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