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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다세대 주택서 불…50대 여성 중상

등록 2025.10.19 14:24:11수정 2025.10.19 14: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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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 자력 대피…원인 조사 중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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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19일 오전 서울 관악구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여성이 크게 다쳤다.

서울 관악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8분께 관악구 행운동의 한 다세대 주택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52명과 장비 15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며 오전 11시36분께 완전히 진압했다.

이 화재로 9명이 자력 대피했고, 50대 여성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재산 피해 규모는 현재 집계 중이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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