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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눈높이 아동문학대전' 수상자 누구?…내달 시상식

등록 2025.10.29 08:47:25수정 2025.10.29 09: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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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및 그림책 부문 대상·우수상 공개

[서울=뉴시스] 제33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사진=대교문화재단 제공) 2025.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제33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사진=대교문화재단 제공) 2025.10.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대교문화재단은 '제33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문학대전)' 수상자를 공개하고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3회째인 문학대전은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자 매년 시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동문학 공모전이다. 동화책, 그림책 등 분야에서 신인 작가를 발굴해 등단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루어'를 쓴 김민선 작가가 동화 대상을, '사과할게요'의 안혜리 작가가 그림책 대상을 수상했다. 송서은 작가가 집필한 '호떡탐정 오호라'와 현대한 작가의 '내 땅이야'가 각각 동화 우수상, 그림책 우수상을 받았다.

청소년문학 부문에서는 정양건 학생(대전 만년고 2학년)이 '로봇 암살 대작전'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어린이동시문학 개인 부문 대상은 이유겸 학생(제주 외도초 2학년)의 '455번 버스'가, 단체 부문 대상은 6년 연속 대구 영신초가 수상했다.

이예지 학생(부산 교리초 6학년)이 그린 '그냥냥이'가 어린이카툰공모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내외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는 글로벌 문학 부문에서는 홍콩의 커그레이선 유첸 학생이 영어그림일기 대상을, 시츠이칭 학생이 영어글짓기 대상을 받았다.

대교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8일 오후 4시 서울 관악구 대교타워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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