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교육금고에 NH농협은행 재선정
2029년까지 4년간 수행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https://img1.newsis.com/2024/07/03/NISI20240703_0001592105_web.jpg?rnd=20240703103104)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
교육금고로 지정된 농협은행은 교육비특별회계 소관 현금의 출납·보관, 세입금의 수납과 세출금의 지급, 기금 및 여유자금 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도교육청은 농협은행과의 기존 약정이 올해 말로 종료됨에 따라 지난 8월 26일과 9월 15일 두 차례에 걸쳐 금고 지정 공개경쟁 공고를 실시했다. 이후 농협은행이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최근 교육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적격 여부를 심사했다.
심의위원회는 도의원과 대학교수,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언론인 등 10명으로 구성돼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했다.
위원들은 ▲금융기관의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정성 ▲대출 및 예금금리 ▲교육기관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교육기관 기여도 및 협력사업 등 6개 분야 20개 세부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 결과 농협은행이 적격 판정을 받아 차기 교육금고로 확정됐으며, 도교육청은 금고 지정 공고를 거쳐 조만간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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