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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3·15민주묘지관리소, 11월 인물포커스 '김평도 열사'

등록 2025.11.03 16:11:21수정 2025.11.03 17: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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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국가보훈부 국립3·15민주묘지관리소는 11월 3·15 인물포커스로 '김평도 열사'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김평도 열사는 1960년 4월 26일 부산에서 온 원정대와 함께 시위하다 부상을 입고 숨졌다. 3.15의거 당시 유일한 성인 희생자이다.

부인 옥채금씨와의 사이에 외동딸을 두고 마산 부림시장에서 메리야스 판매상을 하고 있었으며 인정이 많고 의협심이 강했다고 한다.

현재 김평도 열사는 국립3·15민주묘지 2묘역 11번 지역에 안장되어 있다.

이성철 소장은 “3·15의거 정신을 계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나가겠다” 또한 “3·15민주묘지를 온 국민들이 즐겨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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