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겨울축제 7일 개막…문화광장 1㎞ 빛 조형물로 변신
1월31일까지
![[안산=뉴시스]'2025 안산 겨울 빛의 나라' 디지털 홍보자료.(사진=안산시 제공)2025.12.0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1/NISI20251201_0002006487_web.jpg?rnd=20251201090123)
[안산=뉴시스]'2025 안산 겨울 빛의 나라' 디지털 홍보자료.(사진=안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7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고잔동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겨울 야간 축제 '2025 안산 겨울 빛의 나라'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25 안산 겨울 빛의 나라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화려한 조명으로 가득찬 문화광장의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고, 침체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축제로, 안산문화광장 내 '물의 광장'부터 '갤러리 광장'에 이르기까지 약 1㎞ 구간을 빛 조형물과 다채로운 포토존으로 꾸며 관람객을 맞는다.
회전목마, 체험 프로그램, 특별공연, 스노우쇼, 소원박스&플로어컬링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달 주말과 성탄절에 회전목마 운영이 끝나면 이 자리에 안산시 승격 40주년 기념 빛 조형물을 새롭게 설치한다.
개막 점등식은 7일 오후 4시 50분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열린다.
안산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비롯해 점등 퍼포먼스, 가수 호림과 핫(HOT) 서커스 아트네이블 공연이 예정됐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900명(선착순 한정)에게 호빵 증정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축제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인 만큼, 빛으로 물든 광장이 안산의 겨울밤을 특별하고 따뜻하게 만들어주길 기대한다"며 "축제의 마지막까지 시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