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李 정부 6개월'에 "성과는 국민·공직자 덕분…책임정당으로 총력"

민주 "국민 성원과 공직자 헌신 있었기에 국난 극복"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강훈식 비서실장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3실장 및 수석비서관 '대통령실 6개월 성과 간담회'에서 발언하기 위해 마이크로 향하고 있다. 2025.12.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7일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을 두고 "성과는 국민과 공직자 여러분 덕분이며, 당은 이재명 정부와 국민 모두의 성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이 '6개월 성과 간담회'를 통해, 12·3 불법계엄으로 무너졌던 대한민국의 국정운영을 정상화한 성과를 국민께 보고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이 모든 성과는 나라의 주인인 국민 여러분의 성원과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국난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국민과 정부 그리고 공직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귀중한 성취"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6개월의 성과가 우리 국민 모두의 더 큰 성장, 더 나은 삶으로 이어지도록, 든든한 책임정당·민생정당으로서 총력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민생과 국익을 최우선에 두고 체감 높은 성과를 만들어가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며 "오직 국익과 국민만을 바라보며, 끝까지 책임 있게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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