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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 사무실 논란…원지, '취미는 과학여행' 떠난다

등록 2025.12.08 10:32:37수정 2025.12.08 10: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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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 과학여행

취미는 과학여행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유튜버 원지가 지하 사무실 논란 속 여행 예능으로 인사한다.

원지는 다음 달 15일 오후 10시50분 첫 방송하는 EBS '취미는 과학 여행'에 출연한다. 토크쇼 '취미는 과학' 스핀오프다. 세계 곳곳의 과학자를 만나고, 고유한 자연, 기술, 문화를 과학적 시선으로 탐험한다. 티빙과 웨이브 등 OTT에서도 공개한다.

래퍼 데프콘은 취미는 과학 MC로 활약한 데 이어 합류한다. 만화가 김풍과 성균관대 생명과학과 교수 이대한, 광운대 화학과 교수 장홍제, 과학 커뮤니케이터 항성도 함께 한다. 스위스 론 빙하, 취리히 동물원, 미국 로봇 연구소 등을 여행한다. 청소년들에게 과학자라는 직업을 꿈꿀 수 있는 장을 열어줄 예정이다.

최근 원지는 지하 2층 6평 사무실을 공개했다. 직원 3명이 근무하는데 창문도 없어 '교도소냐' '닭장 같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평소 원지는 여행 시 비즈니스 좌석을 구매하거나 명품을 샀지만, 사무실 가구는 중고로 채웠다. 세 차례 사과했으나, 구독자는 102만명에서 98만명으로 줄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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