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벤츠 전용 블랙박스 '스타뷰 프로' 레드닷 수상
전방 4K·후방 2K 고해상도 영상 구현
소니 스타비스 2 센서로 야간 화질 강화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팅크웨어의 메르세데스-벤츠 전용 블랙박스 '스타뷰 프로'가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제품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타뷰 프로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에 최적화해 개발된 전용 프리미엄 블랙박스로,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에서 출고되는 메르세데스-벤츠 신차에 순차적으로 장착될 예정이다.
전방 4K UHD, 후방 2K QHD 해상도를 지원하며, 전·후방 모두 소니의 최신 이미지 센서 '스타비스 2'를 적용해 주·야간과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 품질을 구현한다.
팅크웨어의 독자적 영상 튜닝 기술 IDS(인텔리전트 듀얼 센싱)를 적용해 30FPS 클리어 HDR 영상을 제공하며, 명암 차가 큰 환경에서도 자연스러운 화질을 확보했다.
전방 146도, 후방 150도의 광각 렌즈와 30Mbps 이상의 고비트레이트를 적용했으며, 3.5인치 IPS LCD와 정전기식 터치 방식으로 조작 편의성도 높였다.
주차 중에는 최대 12시간 모션 감지 녹화와 최대 372시간 충격 감지 녹화를 지원해 차량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스타뷰 프로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품질 기준과 팅크웨어의 영상 기술이 결합된 협업 사례"라며 "성능과 디자인 모두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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