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방탄' BTS, 컴백 앞두고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일곱 멤버 완전체 귀환, 현대 팝 음악의 가장 결정적 순간" 외신들 기대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6.01.02.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2/NISI20260102_0002031674_web.jpg?rnd=20260102070834)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6.01.02.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6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10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2022년 6월 발매한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의 수록곡 '달려라 방탄'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2일 오전 6시까지 브라질, 핀란드, 멕시코, 그리스 등 총 61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1위를 찍은 데 이어 미국 주요 음악 차트에서도 성과를 냈다.
이는 방탄소년단 컴백을 기념해 전 세계 팬덤 '아미(ARMY)'의 자발적인 스트리밍이 가져온 결과다. 팬들은 팀의 과거곡들을 찾아 들으면서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앞서 2018년 발매된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의 수록곡 '앙팡맨(Anpanman)' 역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2025년 12월 20일 자) 1위를 찍었다. RM의 일상 라이브 방송이 계기가 돼 그의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의 수록곡 '너츠(Nuts)'가 같은 차트(2025년 12월 27일) 2위로 깜짝 재진입하는 사례도 나왔다.
멤버들의 솔로곡도 빌보드 세부 차트에서 꾸준히 흥행 중이다. 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Seven)(feat. Latto)'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148위, 90위를 기록했다. 진 솔로 2집 '에코(Echo)'의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126위),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 타이틀곡 '후(Who)'(152위)가 '글로벌(미국 제외)'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의 '프루프(Proof)'는 '월드 앨범' 9위에 자리했다.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는 같은 차트 18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신보 발매 소식이 전해진 이후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순위 상승세가 확인됐다.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2025년 12월26일~2026년 1월1일)에 '후(Who)'(32위),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38위), '세븐(Seven)(feat. Latto)'(62위), 뷔와 박효신의 듀엣곡 '윈터 어헤드(Winter Ahead)(with PARK HYO SHIN)'(102위)가 포진했다. 이 곡들은 전주 대비 각각 48계단, 36계단, 54계단, 80계단 상승했다. 같은 기간 집계된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에서도 순위 상승이 이어졌다. '프루프'는 전주 대비 20계단 상승한 35위에 자리했고 정국의 첫 솔로 앨범 '골든'은 34계단 오른 77위, '뮤즈'는 51계단 끌어올린 117위, '에코'는 24계단 상승한 52위에 안착했다.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5.1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7/NISI20251217_0002020498_web.jpg?rnd=20251217104451)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5.12.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들의 귀환을 향한 외신의 기대감이 벌써부터 뜨겁다.
미국 CBS 뉴스, 컴플렉스(Complex), 피플(People)과 영국 음악 매거진 NME 등이 방탄소년단의 컴백과 공연 소식을 보도했다. 빌보드는 "약 4년에 달하는 공백을 마무리하고 K-팝을 대표하는 거대한 아티스트가 귀환하는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The Washington Post)는 "방탄소년단은 2026년을 '다이너마이트'처럼 뜨겁게 달굴 준비를 마쳤다"라고 표현했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는 "팬들은 단순히 겨울의 끝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다가올 봄을 꿈꾸고 있다"라고 보도하며 이들의 복귀가 지닌 의미를 전했다.
싱가포르 패션 매거진 로피시엘 싱가포르(L’Officiel Singapore)는 "이번 컴백은 팬덤의 기대를 넘어서는 의미를 지닌다. 방탄소년단은 K-팝을 글로벌 주류로 이끄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라며 팀의 영향력에 주목했다. "일곱 멤버의 완전체 귀환은 현대 팝 음악의 가장 결정적인 순간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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