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시금치 농가서 보리응애 발견…예찰도 방제도 필수
![[고성=뉴시스] 지난 2025년 해풍맞고 자란 노지 시금치 수확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07/NISI20260107_0002035443_web.jpg?rnd=20260107140910)
[고성=뉴시스] 지난 2025년 해풍맞고 자란 노지 시금치 수확 모습.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7일 고성군에 따르면 지난 6일 고성읍 신월리의 한 시금치 농가에서 보리응애가 발견됐다.
보리응애는 검은 몸체에 붉은색을 띤 네 쌍의 다리를 가졌다. 여름철에는 알 상태로 잠복했다가 늦가을부터 봄까지 활동하면서 월동채소에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상은 해동기에 가뭄 손해를 입은 것처럼 잎이 시들고 탈색된다. 특히 새순에 집중해 발생한다. 잎이 바깥쪽부터 말라 서서히 죽게 되는데 발생 초기에는 잎 뒷면에서 하얗게 변색 된 부위가 관찰된다.
응애는 알, 애벌레, 어른벌레의 약제에 대한 반응이 각각 다르다. 약제를 살포시 잎 뒷면까지 충분히 닿기 힘들어 알이 살아남거나 아래 잎에 있던 응애가 증식해 다시 밀도가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
![[고성=뉴시스] 시금치 재배지 보리응애 모습. (사진=고성군 제공) 2026.0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7/NISI20260107_0002035444_web.jpg?rnd=20260107141003)
[고성=뉴시스] 시금치 재배지 보리응애 모습. (사진=고성군 제공) 2026.01.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군 박태수 농업기술과장은 "피해를 입었던 포장은 다음 해 겨울에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예찰과 조기 방제가 중요하다"며 "적용약제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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