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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비상계엄 사과, 선거용…지선 앞둔 이미지 세탁"

등록 2026.01.07 14:11:09수정 2026.01.07 14: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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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대전시당, 논평 내고 비판

"국민의 공분 키우는 정치적 기만행위"

"형식적 사과 말고 내란세력 청산하라"

[대전=뉴시스]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조국혁신당 대전시당은 7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사과는 '선거용 연출' 이라고 비판했다.

대전시당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 앞에 드리는 참회가 아니라 지방선거(지선)를 앞둔 이미지 세탁"이라며 "국민의 공분을 키우는 정치적 기만"이라고 규정했다.

또 "장 대표는 불법 계엄 이후 지금까지 일관되게 윤석열과 계엄 세력을 정치적으로 비호해 온 핵심 중 핵심 인물이다. 이제와서 '계엄은 잘못된 수단'을 말한다면 그동안의 비호는 무엇이었으며 오늘의 사과는 도대체 무엇을 바꾸겠다는 것이냐"고 따졌다.

이어 "기자회견에서 윤석열에 대한 정치적 책임도, 계엄 동조 세력에 대한 정리도 없이 오직 사과의 문장만 있었다"며 "장 대표가 계엄과 탄핵의 문제를 사법부와 역사에 맡기고 강을 건너겠다며 궤변을 늘어놓았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윤석열이 일으킨 내란과 국민의힘의 가담·동조 행위는 이미 역사에 기록됐고 영구 박제될 것"이라며 "장 대표의 회견은 내란과 단절이 아니라 극우 노선으로 지방선거를 돌파하겠다는 정치적 망상으로 가득 차 있다"고 지적했다.

조국혁신당 대전시당은 "국민의힘은 형식적인 사과에 머무르지 말고 내란 세력 청산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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