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 2026년 첫 임시회 개회…의정활동 시작
"위기를 기회로…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태백 만들 것"

7일 태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6년 첫 임시회에서 고재창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태백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태백시의회가 7일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병오년 새해 의정활동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과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했으며,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지역 현안 점검과 향후 시정 방향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태백시의회는 오는 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과 집행부 답변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점검과 대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고재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병오년 새해 의정활동의 첫 시작을 여는 임시회를 개회하게 돼 뜻깊다"며 "태백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고 의장은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의회를 기치로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태백 URL(연구용 지하연구시설) 예타 면제, '광부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 동서고속도로 예타 통과"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한 강원랜드 카지노 규제완화와 석탄경석 자원화 사업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웰니스 항노화 특화단지와 철암 고터실 산업단지 조성, 태백교도소 조기 착공 등 핵심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함께, 각종 기금과 배당금 등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고 의장은 "태백은 위기의 도시이지만 시민과 의회, 집행부가 힘을 모은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태백시의회는 오는 19일 임시회를 다시 열어 시정 전반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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