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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 거주 47세 韓남성, 음주문제로 25살 연하 동거녀와 다투다 피살

등록 2026.01.07 18:42:16수정 2026.01.07 18: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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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지난 10년 간 인도의 한 물류회사에서 근무해온 한국의 47세 남성이 4일 새벽 음주 문제로 동거 중인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벌이다 여자친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고 타임스 오브 인디아가 5일 보도했다.

사건 후 22살의 이 여성은 숨진 한국 남성의 운전기사에게 전화해 피를 흘리는 남성을 병원으로 데려갔지만, 그는 병원에 도착했을 때 이미 사망했다는 판정을 받았다.

그녀는 심문을 위해 구금됐다.

체포된 여자친구는 숨진 남성이 3일 아침부터 계속 술을 마셔 화나 있었고, 4일 새벽 그만 마시게 하려 하자 남성이 자신을 심하게 폭행했다며, 격렬한 말다툼 끝에 부엌에 있던 흉기로 가슴을 여러 차례 찔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한국에 있는 숨진 남성의 가족이 소식을 듣고 인도로 출발했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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