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한병도 與원내대표에 "정치개혁·개헌 톱니바퀴 돌려야"
"가장 시급한 것은 '개혁진보 연대' 복원하는 일"
"개혁법안 마무리하자…교섭단체 요건 완화해야"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한병도 신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선출된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1.11.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11/NISI20260111_0021122873_web.jpg?rnd=20260111194948)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한병도 신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선출된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1.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조국혁신당은 11일 한병도 신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향해 "가장 시급한 것은 '개혁진보 연대'를 복원하는 일"이라고 했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과 함께 약속했던 원탁의 정신을 실천으로 옮길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 개혁과 개헌의 톱니바퀴를 돌려야 한다. 그것을 위한 신임 원내대표의 노력은 개혁진보 연대 복원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정치 개혁은 '돈공천' 등 구태 정치를 일소할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조국혁신당이 제안한 '3~5인 중대선거구제'와 '돈 공천 추방 4법' 등 제도적 대안이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비중 있게 논의되길 바란다"며 "서랍 속에서 먼지만 쌓이고 있는 사법 개혁 등 각종 개혁 법안들도 조속히 마무리하자"고 했다.
그는 또 "설 전까지 반드시 처리해서, 국민의 명절 밥상에 올려드려야 한다"며 "내란 이후의 시대를 설계하고 무너진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길에, 조국혁신당이 가장 든든한 우군이자 엄중한 감시자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서 원내대표는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축하한다"며 "여당의 새 원내사령탑 앞에는 위기의 정치를 살리고, 민생의 희망을 일궈내야 할 막중한 과업이 놓여 있다.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리더십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백선희 조국혁신당 원내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한병도 신임 원내대표가 이끄는 민주당이 기득권에 안주하지 않고 내란을 종결짓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근본적 전환을 이루는 '개혁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최근 불거진 공천 의혹에 대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달라"고 했다.
이어 백 원내대변인은 "나아가 (지난) 2025년 원탁회의에서 천명한 정치 개혁을 즉각 실천하라. 먼저 지난해 약속한 교섭단체 구성 요건을 신속히 완화해야 한다"며 "승자독식의 낡은 정치를 끝내고, 다양한 민의를 담아낼 수 있는 다당제 연합정치의 기틀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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