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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AI 전환 속 본사 인력 수천 명 추가 감원

등록 2026.01.23 15:05:26수정 2026.01.23 15: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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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다음 주 구조조정…AI 도입 속 인력 재편 가속

[산타모니카(캘리포니아주)=AP/뉴시스] 22일(현지 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르면 다음 주부터 구조조정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감원은 아마존이 지난해 10월 약 1만4000개의 일자리를 줄이겠다고 발표한 이후 이뤄지는 것이다.사진은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 있는 아마존 로고. 2026.01.23.

[산타모니카(캘리포니아주)=AP/뉴시스] 22일(현지 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르면 다음 주부터 구조조정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감원은 아마존이 지난해 10월 약 1만4000개의 일자리를 줄이겠다고 발표한 이후 이뤄지는 것이다.사진은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 있는 아마존 로고. 2026.01.23.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아마존이 수천 명 규모의 추가 본사 인력 감원에 나선다.

22일(현지 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르면 다음 주부터 구조조정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감원은 아마존이 지난해 10월 약 1만4000개의 일자리를 줄이겠다고 발표한 이후 이뤄지는 것으로, 당시 "추가로 조직의 계층을 줄일 여지가 있다"며 2026년에도 추가 감원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6월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와 AI 기반 소프트웨어 에이전트는 우리가 업무를 수행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오늘날 수행되고 있는 일부 직무에는 인력이 덜 필요해질 것"이라고 구조조정을 예고한 바 있다.

아마존은 2022년부터 대규모 구조조정을 시작해 약 2만7000명이 회사를 떠났고, 이번 조치까지 포함할 경우 감원 규모는 총 4만1000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한편 지난해 9월 30일 기준 아마존의 전체 직원 수는 약 157만 명으로, 이들 대부분은 물류창고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번 구조조정 대상은 약 35만 명 규모의 본사 인력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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