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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 셧다운 해소 예산안 가결…트럼프 서명만 남아(종합)

등록 2026.02.04 05:10:59수정 2026.02.04 06: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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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은 이미 통과…부분 셧다운 나흘만 해소 예정

국토안보부는 10일 예산만…이민단속 협상 예고

[워싱턴=AP/뉴시스]마이크 존슨(공화·루이지애나) 미국 하원의장이 3일(현지 시간)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 해소를 위한 법안의 절차적 표결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얘기하고 있다. 2026.02.04.

[워싱턴=AP/뉴시스]마이크 존슨(공화·루이지애나) 미국 하원의장이 3일(현지 시간)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 해소를 위한 법안의 절차적 표결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얘기하고 있다. 2026.02.04.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미국 하원이 상원을 통과한 예산 패키지 법안을 3일(현지 시간) 통과시키면서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도 해소될 예정이다.

미 하원은 이날 오후 정부 운영을 재개하기 위한 예산 패키지 법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 결과 찬성 217표 반대 214표로 가결시켰다.

공화당이 주도하는 하원은 이날 앞서 진행한 토론 절차 표결에서 과반인 217표를 확보하며, 법안 가결을 예고했다. 미 하원은 여당인 공화당이 218석, 민주당이 214석을 차지하고 있다.

해당 법안은 이미 지난달 30일 미 상원을 통과했다. 하원 승인도 얻은 만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하면 효력이 발생한다.

서명이 이뤄지면 지난달 31일부터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도 끝이 난다.

패키지 법안은 재무부, 교육부 ,노동부, 국무부, 국방부 등 부처 지출 예산을 이번 회계연도 마지막인 오는 9월 30일까지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회계연도 전체 12개 연례 세출법안 중 11개 세출법안은 모두 마무리된다.

반면 강경한 이민 단속 논란으로 이번 셧다운을 초래한 국토안보부의 세출예산은 험로가 남았다.

이번 예산안에는 향후 10일간의 추가 자금만 포함됐고, 향후 의회에서 개혁안을 둘러싼 여야 협상이 벌어질 예정이다.

미네소타 이달에만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 단속 작전 중 미국인 두 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관련 부처 개혁을 요구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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