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올해 어르신 7만3000명 일자리 제공, 역대 최대
전남 65세 이상 노인 인구 50만명
![[무안=뉴시스] 전남도청 전경. (사진 = 전남도 제공). 2025.1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2/NISI20251112_0001990445_web.jpg?rnd=20251112090757)
[무안=뉴시스] 전남도청 전경. (사진 = 전남도 제공). 2025.11.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도는 빈곤 해소와 건강증진·사회적 고립 예방 등 긍정적 효과가 입증된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에 총 3084억원을 투입, 역대 최대 규모인 7만3000여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기준 전남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50만명이다. 전체 인구의 28.5%를 차지하고 있다. 전국 평균(21.2%)보다 7.3%포인트 높고 17개 시·도 중 고령화율이 가장 높다.
전남도는 지역 여건을 반영해 노인 일자리 지원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최근 3년간(2023~2025년) 총 7341억원을 들여 18만9000여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참여하는 공익활동형 ▲취약계층 대상 전문서비스를 하는 역량활용형 ▲60세 이상 어르신이 직접 제조·판매에 참여하는 공동체사업단형 ▲민간기업 취업을 연계하는 취업지원형 등 4가지 유형으로 운영한다.
이중 공동체사업단형은 세탁사업·식당·카페 등 어르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방식으로, 경영 실적에 따라 수익금을 어르신들에게 분배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영암군의 기찬밥상과 기찬빨래방은 성공적인 공동체사업단형 중 하나다. 올해 1월 그동안의 안정적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기찬밥상 2호점, 기찬빨래방 2호 차량까지 확대했다. 어르신 35명 이상이 새로 고용됐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어르신들께 일자리는 곧 복지이자 건강, 행복"이라며 "노년이 걱정 없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어르신 일자리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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