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AI 중심 경영' 선포…연내 자율 보안 플랫폼 출시
AI연구소→AI사업본부 확대…80명 투입
보안 담당자는 단순 업무 대신 의사결정 집중
로봇·드론에게도 신분증…AI 신뢰 인프라 구축
![[서울=뉴시스] 라온시큐어 브랜드 이미지. (사진=라온시큐어 제공) 2026.0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4/NISI20260224_0002068650_web.jpg?rnd=20260224092452)
[서울=뉴시스] 라온시큐어 브랜드 이미지. (사진=라온시큐어 제공) 2026.02.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라온시큐어가 에이전틱AI 시대에 최적화된 '디지털 신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사 전환을 선언했다.
라온시큐어는 에이전틱AI 기반 보안 자동화 플랫폼을 연내 출시하는 등 'AI(인공지능) 중심 경영 로드맵'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AI가 답을 주는 수준을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실행하는 시대가 됨에 따라, 보안 환경 역시 AI 중심의 자율 운영 체계로 바꾸기 위한 결정이다.
라온시큐어는 기존 AI연구소를 'AI사업본부'로 확대 개편했다. 이 조직은 개발자와 사업 담당자 등 80여명으로 구성되며, 연구개발과 실제 사업화를 동시에 추진한다.
기업 보안 운영 전반을 AI가 자율적으로 관리하는 '자율 보안 운영 체계' 구현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보안 담당자는 반복적인 운영 업무에서 벗어나 정책 수립이나 리스크 관리 등 핵심 의사결정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AI의 신원과 권한을 관리하는 'AAM(에이전틱 AI 관리)' 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 AI가 권한 밖의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통제된 자율'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라온시큐어는 모바일 신분증 구축에 쓰였던 블록체인 기반 인증 기술을 AI에게도 적용한다. 사람에게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듯, AI 에이전트에게도 믿을 수 있는 '디지털 신분증'을 발급해 주는 셈이다. 이 기술은 향후 자율주행차나 로봇·드론 등 현실 세계에서 움직이는 인공지능(피지컬 AI)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장치가 될 전망이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AI 시대의 보안은 단순히 위협을 차단하는 것을 넘어, 사람과 조직·AI가 안전하게 협력할 수 있는 신뢰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라온시큐어는 디지털 신원인증 기술을 기반으로 에이전틱AI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신뢰 인프라의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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