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이모 학대 끝 숨진 8살…선예 "너무 불쌍해" 오열
![[서울=뉴시스] SBS TV 예능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가 조카를 학대해 숨지게 한 이른바 '용인 조카 학대 사망 사건'을 조명한다. (사진=SBS) 2026.0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6/NISI20260226_0002070862_web.jpg?rnd=20260226095726)
[서울=뉴시스] SBS TV 예능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가 조카를 학대해 숨지게 한 이른바 '용인 조카 학대 사망 사건'을 조명한다. (사진=SBS) 2026.02.2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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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조카를 학대해 숨지게 한 이른바 '용인 조카 학대 사망 사건'이 재조명된다.
26일 오후 방송하는 SBS TV 예능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악의 대물림' 편으로 꾸며지며 가수 선예·김장훈, 배우 배인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2021년 2월 발생한 조카 사망 사건을 다룬다. 만 8세 조카(가명 샛별이)는 친이모로부터 폭행과 물고문, 동물 배설물 강제 흡입 등 학대를 당한 끝에 숨졌다. 사망 당시 피해 아동은 전신 피하출혈과 갈비뼈 골절 상태였으며, 빠진 치아가 식도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방송에서는 가해자인 이모가 직접 촬영해 휴대전화에 저장해 둔 70여 개의 학대 영상 중 사망 당일의 모습이 공개된다.
영상을 본 선예는 "너무 불쌍하다. 애를 얼마나 학대하고 때렸으면 애가 죽어"라며 오열한다. 배인혁은 영상 속 가해자의 "죽일 생각은 없었다"는 발언에 "전혀 죄책감이 없는 것 같아"라고 지적한다.
조카를 살해한 가해자 역시 어린 시절 가정폭력의 피해자였다. 그의 아버지는 가정폭력 끝에 아내를 살해한 '군산 아내 살인 사건'의 범인이다. 가해자는 과거 수감 중인 아버지의 형량을 늘려 달라며 국민 청원을 올리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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