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천문과학관, 내달 3일 정월대보름 '개기월식 관측회'

개기월식은 태양과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천문 현상이다. 지구 대기를 통과한 붉은 빛이 달 표면에 반사돼 '블러드문(Blood Moon)'이라 불리는 신비로운 광경을 연출한다.
천문과학관 야외주차장에서는 시민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리고 천체망원경 10대가 설치돼 전문 강사가 관측 과정을 지도·설명한다.
과학관 내부에서는 월식 관측과 더불어 ▲목성 ▲페르세우스 이중산개성단 ▲벌집산개성단 ▲오리온대성운 등을 600㎜ 대구경 망원경 관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서는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라이브 중계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밤하늘을 수놓을 붉은 달을 시민들과 함께 관측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다만 야간 야외 행사인 만큼 안전을 위해 따뜻한 복장과 방한용품을 충분히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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